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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“통합” 외칠 때, 이종걸·김상곤은 자리에 없었다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(가운데)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‘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’에 참석해 김원기 고문(왼쪽 둘째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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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 기자의 새누리 전당대회 참관기] 자기 브랜드 없는 경쟁…샌더스 같은 미래 담론은 없었다
지난달 25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.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보다 경선에서 패한 버니 샌더스를 더 빛나게 만든 건 그의 연설이었다. 그는 찬조연설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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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한국 정치인들이 말하지 않는 것
김성탁정치부 차장“오는 11월 투표할 때 우리가 결정할 것은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, 좌파냐 우파냐가 아닙니다. 모든 선거는 앞으로 4년 혹은 8년간 누가 아이들의 삶을 위해 권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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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는 선거고…뒤끝 있는 남자, 트럼프
도널드 트럼프의 ‘뒤끝’이 공화당 조직을 적전분열로 몰고 있다.가뜩이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뒤처지기 시작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 내 1인자인 폴 라이언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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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압둘자바의 어시스트는 득점으로 연결될까
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힐러리 클린턴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기 위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. 대회장인 미국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 중앙연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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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당대회선 일단 클린턴 ‘판정승’ … 샌더스 지지층 달래기 과제
28일(현지시간)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(왼쪽 사진). 오른쪽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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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“힐러리, 나보다 빌보다도 훌륭한 자질 갖췄다”
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7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찬조연설을 마친 뒤 ‘깜짝’ 등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포옹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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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내는 날 결코 떠난 적 없다,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”
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6일(현지시간)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에서 자신과 부인 클린턴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인간적 면모를 부각시켰다. [필라델피아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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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사' 만든 클린턴, '더 큰 역사' 만들기까지 첩첩산중
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직후 트위터에 “역사(History)”라는 단어만 올렸다. 240년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첫 여성 대선 후보가 된 감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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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이 '남자들의 리그' 유리천장 깨는 동영상 보니
26일(현지시간) 밤 필라델피아의 민주당 전당대회장 정면에 걸린 대형 스크린에 역대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흘렀다. 그러더니 갑자기 유리가 깨지듯이 영상이 깨지는 장면이 연출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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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힐러리 클린턴,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지명
미국 역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6일(현지시간)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. 이로써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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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병건 특파원, 현장을 가다] 클린턴과 8년 앙숙 미셸 “우리 친구, 그녀와 함께 가겠다”
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일(현지시간)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. [필라델피아 AP=뉴시스]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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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클린턴과 함께 하겠다"…미셸이 앙숙 클린턴 지지 이유는?
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25일 밤 10시(현지시간)쯤 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갑자기 환호가 터져 나왔다.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연단에 등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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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더스 "전당대회서 내 지지 시위 하지 말아달라"
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전당대회장 안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시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문자메시지와 e메일을 보냈다.샌더스는 "우리의 운동에 대한 신뢰도는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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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, 샌더스 지지자들 "샌더스" 연호
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하기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5일(현지시간) 개막했다. 이날 전당대회는 당초 데비 와서먼 슐츠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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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슐츠 전국위원장 사퇴
미국 대선 후보를 발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주재할 예정이던 데비 와서먼 슐츠 하원의원(플로리다)이 민주당 전국위원회(DNC)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24일(현지시간) 밝혔다.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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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기 특파원, 현장을 가다] 전국위 간부들 ‘힐러리 편들기’ 드러나…샌더스 측 분통
23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‘웰스파고 센터’.“문 열어.” “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.”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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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전당대회 가보니…클린턴 "함께 하면 강해진다"
23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'웰스파고 센터'.문 열어"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"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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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 개별 부스에선 백인끼리 ‘그들만의 진짜 파티’
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(현지시간)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. [AP=뉴시스] “그녀를 감옥에 가두라(L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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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기 특파원, 현장을 가다] 트럼프 “LGBT 보호할 것”…160년 공화당 스타일 바꿨다
21일(현지시간)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 부부가 연단 위에 함께 섰다. 이날 평소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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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양심 따라 투표하라” 크루즈의 반란…깜짝 등장해 환호로 진압한 트럼프
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(왼쪽)가 20일(현지시간)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 행사에서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인대애나 주지사와 뺨을 맞대며 인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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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심장에 비수 꽂은 크루즈, 차기 노리나?
테드 크루즈(공화당 의원·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(미 공화당 대선 후보) [중앙포토]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(텍사스주)의 반란과 도널드 트럼프의 카운터펀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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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기 특파원, 현장을 가다] 트럼프 장남 “아버지 축하” 순간 전광판에 ‘Over The Top’
19일(현지시간)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자녀들이 총출동했다. 왼쪽부터 장남 트럼프 주니어, 장녀 이방카, 차남 에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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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공화당 전당대회 가보니…트럼프 가족 위한 행사
19일 오후 7시40분(현지시간)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공화당 전당대회장 무대 옆이 소란스러워졌다. 취재진 100여명이 갑자기 한 쪽으로 우르르 몰려갔다. 그 곳에는 트럼프 주니어